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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확인에 관한 두 이야기
태어나기 두달전에 아버지를 잃은 아이, 친자확인을 위해 검사를 했지만 한쪽기관에서는 친자가 아니다. 다른 한쪽 기관에서는 친자가 맞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목욕탕집 4남매 100억은 어디로
100억대 자산가 부모님의 사망, 그리고 아버지의 유언장.... 과연, 4남매 중 누구의 말이 진실인 걸까.

50년 삶의 터전, 남매의 서로 다른 이야기
한 어머니 밑에서 반백년 넘게 가족으로 살아온 남매, 하지만 이제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렸는데... 50평 땅을 두고 벌어진 남매간의 전쟁,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유언은 세상을 떠난 뒤 남겨진 가족을 위한 것이지만 오히려 가족 분쟁의 불씨가 될 수 있다. TV조선 법률 버라이어티 TV로펌 법대법에서는 유언을 제대로 쓰는 다양한 법률 정보와 함께 출연진들이 유언으로 남기고 싶은 말들이 공개된다. 경태현 변호사는 “재산 주는 대신 자식이 다 클 때까지 재혼하지 말라는 남편 유언 아내가 지키지 않으면 자식에게 빼앗긴다”고 밝힌다.

[기획취재] 바뀌는 상 속법을 두고 찬반 여론이 뜨겁다. 과연 상속법 개정안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입법 예고를 앞두고 바뀌는 상속법. 바뀌는 상속법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알 아본다.

팀 단위로 사건을 수임하는 대형 로펌을 제외하면 개업 변호사와 부티크 로펌을 통틀어 경태현 변호사(법무법인 천명 대표·35기)가 상속 사건을 가장 많이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경 변호사는 10년 가까이 상속전문변호사로 일했으며, 관련 상담만 하루 평균 10건 넘게 한다. 세무 부동산 등 법리가 의외로 복잡해 도전해볼 만하다는 생각에 한우물을 파게 됐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친부모를 상대로 한 유류분(유언과 무관하게 법적으로 보장된 상속분) 소송 증가가 최근의 새로운 트렌드다.